소아치과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마쳐
소아치과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마쳐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4.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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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치과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 27,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미래를 향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밝은 미소와 구강건강을 지켜나가려는 바람을 ‘Healthy smile for the future’ 슬로건에 담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679명의 회원이 등록했다.

전공의 포스터 전시 및 발표와 함께 ‘소아청소년기 2급 부정교합 치료에 대한 논란’, ‘소아치과에서 치수치료 잘하기’, ‘기초과학심포지움’, ‘심미수복’, ‘cutting edge technology’, ‘MIH 심포지움’ 등 다양한 강연이 청중을 맞았다.

‘소아치과 60주년 특강, 과거 현재 미래’라는 연제로 한 특강에는 한국 학회 직전회장, 일본과 중국 소아치과학회장이 연자로 나서 관심을 모았다.

시상식에서는 이한이 전공의(전북대)가 신인학술상, 황재원 전공의(전북대)가 우수연구논문상을 수상했다. 전시우수상의 동영상 부문은 전남대, 포스터 부문은 강릉원주대가 차지했다.

김재곤 회장
김재곤 회장

김재곤 학회장은 “이제 지난 60년간의 역량을 지렛대 삼아 100년 학회의 초석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학회 분야별 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치과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대외적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동력을 찾으면서 대국민 구강건강 홍보사업과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을 펼침으로써 학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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