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올해 첫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 실시
오스템, 올해 첫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 실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4.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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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덴잡에서 합격자 발표

오스템임플란트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 주최한 2019년도 제1회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이 지난 28일 서울과 전주에서 시행됐다.

시험은 진찰료 산정, 진료과별 문항, 마취와 방사선, 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 총 50문항으로 구성됐다. 합격 여부는 5월13일 덴잡(denjo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은 올해 3회 더 시행된다. 6월16일 수원, 대전, 제주에서, 9월15일 인천, 광주, 부산에서, 12월22일 서울, 대구, 원주에서 치러진다.

오스템 담당자는 “지난해 서울과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두 차례 실시됐지만, 올해 응시자들의 요청이 많아 지역과 횟수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지식과 청구프로그램 ‘두번에, 하나로’ 활용능력에 대한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제도다.

실무 경력을 점수로 환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 득점한 자에게는 경력점수에 따라 1~3급까지 자격등급을 부여한다. 1급 취득자에게는 ‘Black Belt’ 자격이 주어지며, 별도로 증서 수여식도 연다.

오스템 담당자는 “오스템과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은 치과건강보험청구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맥을 치과 관련 의료기관에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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