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강보건 증진사업 ‘블루 스마일 데이’ 접수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사업 ‘블루 스마일 데이’ 접수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4.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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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따뜻한치과병원(원장 임지준·서혜원)은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캠페인 ‘블루 스마일 데이’를 5월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에는 전신마취비용, 충치치료지원 등 성인 장애인을 위한 임플란트 지원사업의 대상연령을 30대까지 확대한다.

전신마취 및 충치치료사업 선정 대상은 10대 학령기 학생 중 전신마취시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등록장애인이다.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전신마취 없이 치과진료가 가능한 20~30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5월1~15일이며, 사전검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6월 초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15년부터 시작된 ‘블루 스마일 데이’는 10대 발달장애·뇌병변장애인에게 전신마취비용과 충치치료비용, 청년장애인에게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해왔다.

2016년에는 장애인 28명에게 35회, 2017년에는 24명에게 32회의 전신마취비용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레진치료와 같은 충치치료비용도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함으로써 5명이 최대 2회 전신마취비용과 8회 치료 혜택을 봤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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