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 SIDEX에서 ‘큐레이캠 프로’ 공개
아이오바이오, SIDEX에서 ‘큐레이캠 프로’ 공개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5.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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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오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19)에 참가해 ‘큐레이캠 프로’를 공개하고 신의료기술 기반의 ‘5단계 진료 시스템’도 선보인다.

올해 3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에서 처음 선보인 큐레이캠 프로는 광학식치아우식진단장치로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구강 상태를 환자에게 사진으로 보여줌으로써 치과와 환자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한편 환자로 하여금 주기적인 구강검진 계기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해 신의료기술로 평가 완료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을 새로운 진단체계로 적용해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5단계 진료시스템은 스크리닝(screening), 평가(assessment), 진단(diagnosis), 치료(treatment), 관리(maintenance)로 요약된다. 치과의사의 육안이나 엑스레이에 의존해 진단과 치료에만 치중해오던 것에서 획기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한다.

5단계 진료시스템이 도입되면 구강 상태를 스크리닝하는 검사과정에서 치아우식 중증도에 따른 환자 구분이 가능해져 과잉진료가 줄고 체어타임도 현격히 줄일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전시회 기간 큐레이 패키지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펼친다. 큐레이캠 프로와 큐레이펜 씨, 소프트 웨어 등 5단계 진료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데 필요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 교육과 사후 관리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전시회의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는 QLF 기술의 우수성과 임상 사례를 소개한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송제선 교수(소아치과)와 최윤정 교수(교정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연자로 나서 ‘큐레이의 소아치과 진료에서의 활용’, ‘맞춤형 정밀 교정치료치태관리에서 시작’, ‘Cracked tooth:왜 진단이 중요한가!’를 연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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