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1Q 영업익 126억 사상 최대…전년比 83.6% ↑
오스템 1Q 영업익 126억 사상 최대…전년比 83.6% ↑
  • 덴탈투데이
  • 승인 2019.05.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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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News1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6%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기록한 역대 분기 영업이익 중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이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는 6분기 연속으로 최고 매출액을 경신 중이다. 순이익은 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9.7% 급증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올 1분기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은 주력 임플란트 제품인 티에스스리(TSIII) 글로벌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라며 특히 미국과 북미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들이 성장한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그동안 부진했던 해외 사업이 기지개를 켠 것도 실적에 반영됐다. 올 1분기 해외 매출액이 7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6% 증가했다.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를 넘어섰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은 물론 베트남 등 이머징 시장에서도 2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중국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78% 매출이 늘었고, 영업이익도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2분기 연속 흑자를 보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과 북미 등 큰 해외 시장에서 이익 규모와 이익률 모두 크게 개선된 것은 고무적"이라며 "해외 영업망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디지털덴티스트리 신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임영주 오스템임플란트 IR팀장은 "올 1분기 실적은 해외 매출이 성장하고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외형 확대와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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