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춘계학술대회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는 오는 26일(일) 연세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턱관절 관절염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첫 세션에서는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미일 교수(단국대 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가 다발성 관절염의 감별 진단: 류마티스 영역의 혈액검사 ▲박용범 교수(연세대 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최신 지견: 항류마티스 제제 및 생물학적 제제 강의를 펼친다.
두 번째 세션은 ‘턱관절 관절염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 아래 ▲조정환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의 턱관절 골관절염의 최신 지견 ▲심영주 교수(원광대 치과대학 구강내과)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하는 턱관절 관절염 강의로 전개된다.
송윤헌 학회장(아림치과병원)은 “이번 학술대회는 1987년 창립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 후 처음 열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최근 턱관절질환 관련 의료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학술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관절염에 대한 의과와 치과의 저명하신 연자들을 모시고 인준 기념 학술대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과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5점이 인정되며, 치과 물리치료교육 인증서가 수여된다. 사전등록은 5월22일까지며, 등록 문의는 경북대 치과병원 구강내과(053-600-731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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