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재활물리치료실’ 확대 개소
서울대치과병원 ‘재활물리치료실’ 확대 개소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5.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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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은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구강내과 물리치료실을 확장하고 물리치료 장비를 보강해 지난 14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재활물리치료실은 물리치료 전용체어 12대와 초음파치료기, 전기자극치료기, 재활저출력레이저, 온습포치료기 등을 확충해 환자 대기시간을 줄이고 치료 만족도와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오른쪽부터)백승학 진료처장, 정진우 구강내과장, 김민석 상임감사, 이승우 전임 학장, 정성창 명예교수, 허성주 병원장, 고홍섭 교수, 김연중 대한치과수면학회장, 전양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장, 김욱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
(오른쪽부터)백승학 진료처장, 정진우 구강내과장, 김민석 상임감사, 이승우 전임 학장, 정성창 명예교수, 허성주 병원장, 고홍섭 교수, 김연중 대한치과수면학회장, 전양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장, 김욱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

허성주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는 국내에서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환자의 치료를 시작한 최초의 과로서, 재활물리치료실의 확대 운영이 턱관절장애 치료에 선도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우 구강내과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년 동안 턱관절 환자가 약 27% 증가하였으며, 지난해 39만 보험청구건수 중 본원 구강내과에서 4만7천 건이 청구돼 전체 환자의 12% 정도가 본원을 찾고 있다”며 “의료진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양질의 진료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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