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KETI ‘AI 솔루션 개발’ MOU
부산대치과병원-KETI ‘AI 솔루션 개발’ MOU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6.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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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AI 기반의 스마트 덴탈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연구개발 사업 공동수행 ▲학술정보 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 학습데이터, 연구기자재, 시설물의 공동 활용 및 실험실습 지원 ▲공동 솔루션 개발 등의 협력에 나선다.

김영삼 KETI 원장과 신상훈 부산대치과병원장(오른쪽).
김영삼 KETI 원장과 신상훈 부산대치과병원장(오른쪽).

신상훈 병원장은 “30년 이상의 우수한 임상 진료 실적과 데이터를 축적해온 본원은 최근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인공지능 구강검진 플랫폼 ‘이아포(e.a.po)’를 개발했다”며 “KETI의 연구 노하우와 치의학 임상 인프라가 접목해 국민 의료비 절감과 합병증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KETI 김영삼 원장은 “AI를 통한 치의학 분야 의료서비스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AI 기술 전문가와 치의학 전문지식을 갖춘 의료진 간의 적극적인 협업이 핵심”이라며 “부산대치과병원이 보유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 고도화 및 스마트 덴탈케어 산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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