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치과수면학회장 “급여화 노력”
정진우 치과수면학회장 “급여화 노력”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6.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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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은 대한치과수면학회는 지난달 19일 춘계학술대회를 마치고 연 정기총회에서 정진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치과수면학회 정진우 신임회장
대한치과수면학회 정진우 신임회장

정진우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 학회 모든 구성원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로 우리 학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식 인준학회로 새출발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과정을 이어나가며 가장 중요한 학회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치과수면학회는 지난해 12월 치협 인준학회로 발돋움했다. 정 회장은 주력사업으로 △치과수면전문가과정 프로그램 및 구강내장치 치료 등 가이드라인 마련 △치과수면학회의 문턱을 낮춰 치과의 전 분야와 함께할 것 △해외 학회와 교류를 꼽았다.

정 회장은 “지난해 레벨1 수면다원검사 급여화에서 치과계가 제외된 바 있다”며 “치과수면학회는 국내 수면호흡장애 환자들이 양질의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급여화에 노력하고 이동형수면다원검사, 구강내장치치료, 양악수술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및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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