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병원’ 다짐한 서울대치과병원
‘환자안전 병원’ 다짐한 서울대치과병원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6.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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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은 ‘환자안전의 날(5월29일)’을 맞아 5월 마지막 주를 환자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 환자 안전표어 공모, 손위생 증진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지난달 21일에는 환자안전에 앞장서고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부서별 대표 1명씩 22명을 ‘환자안전지킴이’로 선정하고 발대식을 열었다.

29일에는 치의료관리담당 김선영 교수(치과보존과)와 환자안전지킴이들이 병원을 순회하며 직원들에게서 환자안전에 함께하겠다는 서명을 받으며 환자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30,31일에는 병원 로비에서 환자안전 표어 투표, 환자안전 서명나무, 환자안전 OX퀴즈, 손위생 증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내원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선정된 표어는 핀버튼으로 제작해 전 직원이 패용한다.

허성주 병원장은 “환자안전사고가 어느 한 사람의 잘못과 책임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사고예방을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환자안전의 첫걸음”이라며 “모두의 책임의식과 노력을 모아 안전한 병원, 신뢰할 수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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