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치과의사 인식조사서 1위”
오스템 “치과의사 인식조사서 1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6.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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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트포토 설문조사, ‘R&D·시설·품질·시술편의성’ 최고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임플란트 회사 R&D에 대한 치과의사 인식조사’에서 R&D 투자, 시설, 품질, 시술편의성 등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29일 치과의사 온라인 커뮤니티 덴트포토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치과의사 회원 2000여명이 참여했다.

설문항목은 △임플란트 제조사 중 R&D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회사 △연구원, 연구시설, 설비 등 R&D 센터가 가장 우수한 회사 △임플란트 품질이 가장 우수한 회사 △임플란트 시술 편의성이 가장 좋은 회사로 구성됐다.

R&D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회사에 대한 응답은 오스템이 39.3%, 기타 18.2%, 덴티움 17.1% 순으로 나타났다. R&D 센터가 가장 우수한 회사를 묻는 항목에서도 오스템이 39.3%, 기타 20.1%, 덴티움 18.2% 순이었다.

임플란트 품질을 묻는 설문에서는 오스템이 31.7%로 1위를 차지했으며, 덴티움이 27.4%로 뒤를 이었다. 임플란트 시술 편의성이 가장 좋은 회사를 묻는 질문에서도 오스템이 39.3%, 기타 16.9%, 덴티움 14.2%로 나타났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고객인 치과의사가 오스템임플란트의 R&D 인프라와 성과에 대해 좋은 인식을 하고 있다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풀이했다.

오스템임플란트 픽스처
오스템임플란트 픽스처

오스템은 매년 매출액의 7%를 R&D에 투자하고, 치과의료분야 10개 연구소를 통해 치과 진료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임플란트 분야 R&D 경쟁력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제품 개발부터 출하 후 고객이 사용할 때까지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한국과 미국에 생산본부를 두고 연간 1000만 세트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임플란트의 표면품질, 디자인 안정성, 세척 품질, 드릴 절삭력은 세계 최상위 수준이며, 유럽과 미국 등 주요 국가의 까다로운 품질 인증을 획득해 세계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발표한 글로벌 임플란트시장 픽스처 판매량 조사에서 오스템은 2017년 232만개, 2018년 286만개로 세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 마곡지구에 건립중인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조감도.
서울 마곡지구에 건립중인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조감도.

한편 오스템은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서울 마곡에 연면적 7만1003㎡ 규모의 중앙연구소를 건립 중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중앙연구소가 완공되면 치과 업체로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대규모 R&D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하는 기술과 제품 개발에 매진해 국내외 치과의사의 진료 편의성 향상과 임상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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