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회장 “보험정책 순항 중”
김철수 회장 “보험정책 순항 중”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6.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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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치협회장이 2020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치협은 지난해보다 1% 오른 3.1% 인상률로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체결했다.

치협 2019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
치협 2019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
김철수 회장
김철수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만족스럽진 않지만 2008년부터 시작된 12차례의 유형별 수가계약 체결 중 가장 높은 수치”라며 “30대 집행부의 뚜렷한 정책철학을 바탕으로 소기의 목적을 이루는 방향으로 순항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대법원이 판결한 1인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 요양급여 환수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보완 입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남은 헌법재판소 판결에 최선을 다해 1인1개소법을 절대 사수해야 하며, 국민건강보험법에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대체 입법 마련을 위해서도 모두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치협은 최근 불거진 임원 비등기 문제에 관해 재발방지 개선안을 마련, 향후 이사회에 보고키로 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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