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된 오스템
‘2019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된 오스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6.20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 발전·일자리 창출 등 경제성장 기여 인정받아

오스템이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2019 글로벌선도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혁신산업단지를 구축하고 기술혁신형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글로벌선도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지난 12일 대구 산업단지공단 본사 명예의 전당홀에서 ‘2019 글로벌선도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이 열렸다. 오스템임플란트 김승기 SW제품개발본부장(오른쪽)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
지난 12일 대구 산업단지공단 본사 명예의 전당홀에서 ‘2019 글로벌선도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이 열렸다. 오스템임플란트 김승기 SW제품개발본부장(오른쪽)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국산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하고, 임플란트와 의료장비를 비롯해 치과치료에 필요한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며 지난해 매출액 4601억원을 달성했다.

25개국에 27개 해외법인을 두고 70여 국가에 수출하면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해 아시아·태평양 1위, 글로벌 5위 임플란트 기업으로 올라섰다.

또한 두번에/하나로, OneClick 등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과 보급을 비롯해 치과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국가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으로 오스템은 R&D 교육역량 강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IP R&D 전략수립 등 기업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오스템 측은 “2023년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매해 매출액의 약 7%를 R&D 분야에 투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41개 글로벌 선도기업 중 덴탈 분야에서는 오스템이 유일한 만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공단 등 관련 정부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