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위염 해결사 ‘Neo Brush 시리즈’
임플란트 주위염 해결사 ‘Neo Brush 시리즈’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6.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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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환자 증가에 따라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 환자도 늘어나면서 이를 해결해주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2012년 i-brush를 시작으로 2013년 R-brush, 2016년 i-brush2, 2017년에는 T-Brush를 출시해 치과 개원가의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 고민을 덜어줬다. 임플란트 주변의 염증을 직접 제거해 오염된 임플란트 표면을 Rough Surface로 만들어 GBR 시술에도 도움을 준다.

NeoBrush 제품군은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을 제거하여 Rough surface로 만들어준다.
NeoBrush 제품군은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을 제거하여 Rough surface로 만들어준다.

i-Brush와 i-Brush2는 임플란트 주위염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도 염증을 제거할 수 있어 Bone Loss 진행을 막고 GBR 후 새로운 뼈가 자리잡도록 돕는다. i-Brush2는 Tip 모양을 알파벳 ‘L’형태로 개선해 임플란트 Thread 윗부분의 염증을 잘 제거하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i-Brush와 i-Brush2. 오른쪽은 i-Brush2로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을 제거하는 모습.
i-Brush와 i-Brush2. 오른쪽은 i-Brush2로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을 제거하는 모습.
R-brush
R-brush

R-Brush는 빠른 속도로 임플란트 표면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Round 형태의 Brush가 임플란트 표면을 감싸면서 회전하므로 i-Brush 제품보다 10배 정도 빠르게 염증을 제거한다. 임플란트 직경에 따라 사용하도록 Regular와 Wide Size 두 종류가 있다.

Tip 형태에 따라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임플란트 전반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R-Brush, 일부분에만 생긴 경우에는 i-Brush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i-Brush와 R-Brush가 1회용이라면 T-Brush는 최대 1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기구를 재사용할 경우 교차감염 위험성이 있어 i-Brush와 R-Brush는 1회용으로 제작됐다.

반면 T-Brush는 Tip 구조가 알파벳 ‘T’ 형태에 소재도 순수 티타늄이어 세척과 멸균이 용이하다. T자 형으로 양쪽 면으로 염증을 제거할 수 있어 L자 형인 i-Brush2보다 빠르게 염증을 제거한다.

T-Brush로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을 제거하는 모습.
T-Brush로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을 제거하는 모습.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임플란트를 잘 수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관리하고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예방 기구와 처치 기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개원가 고민을 덜어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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