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EX서 오스템 OneGuide 인기몰이
DIDEX서 오스템 OneGuide 인기몰이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7.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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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링머신 OneMill 4x 등 디지털 제품군 주목

지난달 21~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9 DIDEX(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의 디지털 제품군이 관람객에게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OneGuide는 임플란트 시술 편의성이 높고 예후가 좋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스템은 지난해 4월 상악동 전용 OneCAS KIT, 같은 해 7월 좁은 골폭과 치간 간격에 사용가능한 OneMS KIT를 출시하면서 OneGuide 라인업을 갖췄다.

OneGuide를 접한 임상의들은 “많은 가이드가 흔들리고 계획하지 않은 위치에 임플란트가 식립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OneGuide의 라인업이 구축되면서 그동안 천공 때문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상악동, 골폭이 좁은 치아도 안전하고 쉽게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게 됐다”고 호평했다.

오스템이 출시한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도 관심을 모았다. 정밀도를 한층 높이고,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빠른 보철 제작이 가능한 OneMill 4x는 보철물 오차폭이 낮고, 다양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의가 이어졌다.

구강스캐너 유선타입 Trios3와 최근 오스템에서 판매를 시작한 무선타입 Trios3 Wireless에 대한 관심도 컸다. 구강스캐너 Trios 제품군은 불필요한 스캔영역을 자동으로 삭제해 수작업 시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정확도가 높아 관심을 끌었다.

CBCT T1, O2 Printer 등 디지털 제품군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임플란트 부스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몰렸다. SA와 HA 표면처리 우수성을 집약한 TSIII BA와 임플란트 시술 KIT류에 대한 문의와 계약이 많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에 대한 상담도 활발했다.

이인우 원장이 핸즈온을 펼치고 있다.
이인우 원장이 핸즈온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전시기간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강의를 펼쳤다. OneGuide를 주제로 디지털 치료와 관련해 자신의 임상 노하우를 핸즈온 위주 강의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오스템 담당자는 “이번 전시에서 우수한 사양의 디지털 제품들을 통해 디지털 리더 기업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평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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