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희용)는 지난 1일 부천시 상동 대명그린프라자 402호에서 회관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부천치과의사회는 1981년부터 올해 4월까지 부천역 인근 건물을 사용해오다 최근 건물 노후로 재건축이 결정되면서 이전을 결정했다.

이희용 회장은 “이 자리가 가능할 수 있게 해준 고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천분회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새 회관은 동창회 사무실, 세미나실을 겸하고 있으므로 부천 회원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은 “부천 회원으로서 오늘 자리를 감격스럽게 생각한다. 부천분회는 최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와 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이 열심히 회무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더 발전하는 부천분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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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