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IS-III active 우수성 입증”
네오 “IS-III active 우수성 입증”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7.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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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진 논문 통해 ‘Anytime Loading Concept’ 구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최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진이 발표한 논문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인 ‘IS-III active’가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임영준 교수(보철과), 구기태 교수(치주과) 등 4인이 올해 3월 발표한 ‘One-Year Results of a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of Immediately Loaded Short Implants Placed in the Lower Posterior Single Molar Using a Complete Digital Workflow’ 논문은 디지털을 활용한 IS-III active Short Fixture의 식립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임영준 교수(왼쪽)와 구기태 교수
임영준 교수(왼쪽)와 구기태 교수

연구진은 비교군인 IS-III active Fixture와 대조군인 IS-III active Short Fixture를 사용하고, Neo Navi Guide를 활용해 IS-III active Fixture 46개를 하악 구치부에 식립한 뒤 4주 후에 보철 로딩 이후 경과를 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Stability Dip’ 구간인 식립 4주 후에는 보철을 로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네오의 ‘Anytime Loading Concept’을 구현하기 위한 실험이라 볼 수 있다.

환자 46명 중 19명에게는 Neobiotech IS-III active Fixture IS35010AP(Ø5.0*10mm)를, 27명에게는 Neobiotech IS-III active Fixture IS35508AP(Ø5.5*8mm), IS35507AP(Ø5.5*7.3mm), IS35506AP(Ø5.5*6.6mm)를 식립했다.

CAD/CAM 시스템으로 보철물이 제작되었으며 각각 1,3,4,8,12,24,36,48주 뒤 ISQ Value를 측정했다. 임플란트 안정성은 식립 토크와 ISQ, 치은 폭, 치태 및 치석 지수와 같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평가로 진행됐다.

논문 자료에 사용된 CAD/CAM 시스템은 Implant Studio(3shape), Neo NaviGuide(네오바이오텍), Dental Designer(3shape)이었다.

보철 과정은 모두 동일하게 식립 1주일 후 ISQ 값이 65 이상인 경우에 임시치아를 장착하고, 12주 후 ISQ 값이 65 이상이면 SCRP Abutment(네오바이오텍)을 체결했다.

Bone Loss는 수술 직후와 12개월 이후 방사선 사진으로 평가되었으며, 골 손실은 사용된 Implant(Neobiotech IS-III active Fixture)의 Pitch 구간(0.9)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대조군 19명(남성 15명, 여성 4명/평균연령 55.42세)과 실험군 27명(남성 18명, 여성 9명/평균 연령 52.06세) 모두 수술 부위의 골질은 D1, D2 또는 D3로 확인됐다. 통계 분석 결과 연령, 성별, 임플란트 유형, 골밀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1차 안정성은 수술 당시 식립 토크와 ISQ를 사용해 평가했다. 짧은 임플란트(IS-III active Short Implant)와 비교했을 때 일반 임플란트(IS-III active Implant)를 식립한 직후의 토크 값과 ISQ값이 약간 높게 측정되었지만 12개월 이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논문은 이전 연구와 비교했을 때 디지털(CAD/CA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이 정확성과 예측 가능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디지털 방식의 작업은 인상 채득, 석고 모형 제작을 생략해 처리시간과 비용, 수작업을 줄일 수 있었다. Guide(NeoNaviGuide) 수술은 환자에게 프렙 없이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도왔으며, 수술 이후 통증이나 불편함을 줄여줬다.

논문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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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의 목적은 짧은 임플란트와 긴 임플란트의 식립 후 안정성 비교였는데, 짧은 임플란트도 긴 임플란트와 마찬가지로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네오의 ‘Anytime Loading Concept’의 프로토콜로 수행된 하악 Single Case며 표준 길이의 Fixture가 사용됐다.

네오바이오텍 측은 “Anytime Loading 프로토콜을 Single Case에 적용한 임플란트는 Primary Stability가 일정 수치 이상일 경우 하악에서 성공적인 치료방법으로 보이며, 이번 논문으로 IS-III active Fixture의 우수성을 증명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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