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봉사재단, 필드에서 봉사기금 마련
서울의료봉사재단, 필드에서 봉사기금 마련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7.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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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의료소외계층에게 ‘의료 나눔’를 실천하는 비영리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성의 신안컨트리클럽에서 11차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주)포인트임플란트,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주)라이프온, ORAC 1879 Group 등이 후원했다.

매년 해외 구순구개열(안면기형) 아동들을 위해 무료수술, 치과진료봉사,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재단은 오는 6~12일 몽골, 8월4~9일 베트남 봉사를 앞두고 골프대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정좌락 대표와 김세영 이사장(오른쪽)
정좌락 대표와 김세영 이사장(오른쪽)

경기에 앞서 서울재단과 포인트임플란트(대표 정좌락)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개발도상국의 구강보건 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포인트임플란트는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김종환 대의원의장, 안민호·최치원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기세호·최대영·김재호 부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전성원 부회장, 인천시치과의사회 정혁 회장·이정우 수석부회장·강정호 부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김영곤 의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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