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은 장애인 치과진료 시 도움을 주는 ‘장애인치과진료 가이드북(제3판)’을 최근 발행하고 치과의료진과 유관기관 약 500곳에 무료 배포했다.
2005년 초판 발행 후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발행한 이번 개정 3판은 대한장애인치과학회가 추천한 장애인 치과전문가 14명이 공동 집필해 구성과 내용이 대폭 보완됐다.
김건일 이사장은 “아직까지 장애인 치과진료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의료진이 특별한 기술과 장비를 가지고 한다는 인식이 강한 것 같다”며 “더 많은 치과의료진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이 치과진료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은 장애인 진료치과 네트워크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기념패와 장애인치과진료 가이드북을 함께 증정한다. 장애인 진료치과 네트워크 가입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smilefund.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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