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교수가 이달부터 단국대치과병원 5대 치주과장에 취임했다.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6일 교수진과 의국원, 동문, 진료스태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주과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박정철 5대 치주과장은 “큰 부담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나 전임 신현승 교수께서 앞서 만들어 놓은 길을 잘 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승 교수는 “의도치 않게 과장을 역임한 지 5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고 의국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갔다 생각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남윤 단주회 명예회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은 “2014년부터 4대 치주과장을 맡아 의국 재건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신현승 교수가 직위는 내려놓지만 앞으로도 팀원으로서 의국의 성장에 계속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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