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는 지난 4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연수를 열어 치위생학과 교육 등을 논의했다.
첫 세션에서는 이정화 교수(동의대)가 ‘미래의 치과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치위생학과 교육 및 치과위생사의 직무변화에 관한 연구’, 김창희 교수(충청대)는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에 대한 제안’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김혜경 질문배움연구소 대표의 ‘하브루타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홍웅식 한국직무능력개발원장의 ‘MBA에서도 배울 수 없는 소통과 교수전략’ 특강도 이어졌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인 강부월 교수(동남보건대)는 ‘2019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동향’ 강의로 정보를 공유했다.
이현옥 회장(원광보건대)은 “이번 하계연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문직 치과위생사의 방향성과 치위생학과 교육의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전략을 세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제17대 교수협의회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17대 교수협의회 성미경 회장(마산대)은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한편 2019년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장종화 교수(단국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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