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환 걱정 뚝’ 영상SW ‘OneVision’ 출시
‘호환 걱정 뚝’ 영상SW ‘OneVision’ 출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7.19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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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장비·SW와도 폭넓게 호환
직관적인 UI로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폭넓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영상 저장·관리 통합 프로그램인 2D Viewer ‘OneVision’을 이달 말 출시한다.

영상장비 소프트웨어(SW)는 전자차트, 영상장비와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임상의가 환자 치료계획을 정확하게 수립하도록 지원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OneVision은 오스템이 새로 출시한 전자차트 OneClick과 보험청구 프로그램 ‘두번에/하나로’를 비롯해 다른 회사 전자차트, 영상장비와도 폭넓게 호환된다.

컨버터 SW인 Xtrans를 탑재해 오스템 영상장비는 물론, 타사 장비로 촬영한 환자 영상 데이터 변환을 지원하는 등 호환성을 대폭 넓힌 것.

오스템이 이달 말 선보이는 OneVision은 다른 회사 전자차트, 영상장비와도 폭넓게 호환된다.
오스템이 이달 말 선보이는 OneVision은 다른 회사 전자차트, 영상장비와도 폭넓게 호환된다.

기존 2D Viewer는 해당 회사의 장비 및 SW와만 연동돼 사용이 제한적이고, 연동되더라도 치과에서 사용하는 SW에 수작업으로 영상을 추가해야 해 번거로움이 컸다.

OneVision은 타사 장비로 촬영한 영상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로딩할 수 있다. 타사 SW에서도 환자 정보 및 영상을 실시간으로 연동해준다. Xtra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변환하기 때문에 작업시간이 짧고, 변환을 진행하면서 과거 영상을 찾아볼 수도 있다.

OneVision은 촬영시간, 영상종류, 환자 정보 등 사용자의 환경에 맞춘 직관적인 UI로 사용이 간편하다.
OneVision은 촬영시간, 영상종류, 환자 정보 등 사용자의 환경에 맞춘 직관적인 UI로 사용이 간편하다.

Window 탐색기와 유사한 UI로 구성돼 사용도 편하다. 직관적인 UI로 촬영시간, 영상종류, 환자정보 등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구성했다. 특히 대장비 및 소장비와 연동해 촬영 영상을 화면에 손쉽게 띄우고, 레이아웃 설정에 맞게 배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치식 및 분할뷰 템플릿 설정이 가능하다.

촬영된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식립 위치를 클릭하면 길이와 폭을 설정하여 시술 환자에 맞는 픽스처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오스템 담당자는 “OneVision은 오스템 2D Viewer XVision의 장점과 치과의 요청사항을 접목하여 출시한 소프트웨어로서 영상 관리, 진단과 환자 치료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스템은 OneVision 출시에 맞춰 사용법을 온라인 컨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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