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조수영 회장은 “우리 회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며,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조수영 회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39번째 나눔리더에 가입하고, 임원들도 정기기부 단체 가입을 약속했다.
대전치과의사회 회원들은 장애인과 외국인 노동자 이주민 치과진료, 종교단체를 통한 치과의료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치과진료 및 보철 지원사업을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1억8000여만원을 모금해 대전광역시장애인치과진료소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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