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 8호 이슈리포트를 통해 협회 가입과 회비 납부를 독려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도약을 위한 회비납부의 의미’를 게재한 이슈리포트는 최근 협회에 새로 가입하는 개원의의 급격한 감소 등으로 인한 협회비 납부 문제점을 다뤘다.
치협 회비는 다른 보건의료단체에 비해 최대 23만원이나 낮은 수준임에도 지난해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 회비 납부율이 80%를 넘어선 것에 비해 치협 시도지부의 회비 납부율은 75.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민경호 원장은 “보건의료계에서 치과계가 차지하는 파이가 커지려면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협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가입을 통한 지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모든 치과의사가 협회의 주인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철수 치협회장은 “회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회원이 협회 회무에 관심을 갖고 지부 가입 및 회비 납부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8호 이슈리포트는 치과의료정책연구원 홈페이지(발간자료=>Issue Report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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