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홍옥녀 회장부터 국회 1인시위 돌입
간무협 홍옥녀 회장부터 국회 1인시위 돌입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7.24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통과’ 촉구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국회 앞 1인시위를 시작했다.

간무협은 24일 홍옥녀 중앙회장을 시작으로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을 위한 의료법 개정 시까지 전국 간호조무사 대표자들이 매일 릴레이 시위를 벌일 방침이다.

홍옥녀 회장은 “1인 시위를 통해 의료법 개정안 통과가 간호조무사에게 얼마나 절실한 것인지 우리의 결의를 국회에 보여주고자 한다”면서 “보건복지부도 법 개정에 동의한 만큼 국회는 더 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안 통과에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김종석 대한안경사협회장 등이 현장을 찾아 홍 회장을 격려했다.

홍옥녀 간무협회장이 24일 국회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홍옥녀 간무협회장이 24일 국회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간무협은 지난 20일 긴급이사회에서 협회를 ‘간호조무사 중앙회 법정단체 관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비롯해 중앙회 법정단체 관철을 위한 투쟁계획을 의결했다.

간무협은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논의가 지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또다시 연기되자 오는 10월23일 국회 앞에서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에도 나서기로 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