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는 내년부터 회장 직선제를 실시하기 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그동안 대의원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해오던 방식을 회원 직선제로 바꾸기 위한 회칙을 올해 3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정한 대구치과의사회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 9명을 선임했다.
집행부와 각 분회에서 추천을 받아 선임된 선관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어 김성수 위원장, 홍낙원 부위원장, 박준철 간사를 선출하고 지난 22일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차기 직선제 회장선거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선관위는 “회장 직선제 선거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감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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