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덴코리아 ‘치간칫솔 처방 앱’ 선보여
큐라덴코리아 ‘치간칫솔 처방 앱’ 선보여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7.30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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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덴 코리아는 치간치은의 염증지수를 파악해 치간칫솔을 처방하는 ‘P1 BOB App’을 올 가을 출시한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Curaden AG는 1954년 설립된 덴탈케어 기업으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교육하며 예방치과의 개념과 제품을 전파하고 있다. 이 회사의 Prevention One 프로그램 중 하나가 BOB App이다.

BOB(Bleeding on interdental Brushing)는 치간칫솔 사용시 출혈을 측정해 염증정도를 파악하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환자의 치간에 맞는 치간칫솔을 크기별로 처방하는 시스템이다.

큐라덴은 지난 19일 서울, 20일 부산에서 ‘P1 Specialist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열어 ‘P1 BOB App’의 임상활용법을 알렸다.

P1 Specialist인 영국의 치과위생사 Theodora Little이 연자로 나서 환자의 구강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치간칫솔을 처방하는 이론교육과 실습을 이끌었다.

회사 측은 “P1 BOB-App은 환자별로 처방된 치간칫솔을 적용하고 전략적인 증거자료를 제시하는 시스템으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손쉽게 사용하면서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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