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첫발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첫발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8.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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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은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31일 1차 회의를 열었다.

부산대치과병원 진료처장이 위원장을 맡아 관리부장, 진료관리실장과 경상남도 이인숙 보건행정과장, 부산대 황보람 교수(사회복지학과), 강용순 (사)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경상남도에서 위탁받아 설치 및 운영하는 경남권역장애인구강 진료센터의 원활한 설치와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 등을 담당한다.

김철홍 위원장은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동남권에 위치한 장애인 전문 치과의료기관 중 최상위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전문적인 치과 진료뿐 아니라 구강질환 예방사업 등을 적극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와 이달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숙인들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상훈 병원장은 “지역의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 모두가 치과의료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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