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지난 4~9일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 봉사단(단장: 한국재 삼성탑치과 원장)을 파견해 구순구개열 안면기형아동 수술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전했다.
재단의 수술팀 ‘Seoul Smile Team’(팀장: 박영욱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장)은 36명의 구순구개열 아동에게 미소를 찾아줬다.
김성곤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대학)와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는 현지 치과의사들을 상대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재단 측은 “이번 수술봉사에서는 베트남 토종 수퍼마켓 체인 SAIGON CO-OP, 수술장을 제공해준 호치민대학 두경부수술 전문병원 Odonto Maxillo Facial Hospital과 5년간의 MOU를 체결했다”며 “이로써 베트남 인민과 더 가까워지고 한국의 최신 의학을 보다 빨리 전하고 교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남동발전(KOEN), (주)라이프온 Exoden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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