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임원진, 현충원 찾아 결의 다져
서울대치과병원 임원진, 현충원 찾아 결의 다져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8.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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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범한 서울대치과병원 임원진이 지난 1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결의를 다졌다.

올해 7월 취임한 구영 병원장 등 6대 집행부는 현충탑 분향, 순국선열 묵념을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에 주어진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김민석 상임감사, 금기연 부설장애인치과병원장, 서병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 등이 함께했다.

구영 병원장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 광복절이 서울대치과병원에 주는 의미를 크게 받아들이며, 특히 소외계층 배려와 같은 나눔의료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든든하게 생각하는 치과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달 12일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정식개소 후 첫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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