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종이처방전 전자화 2개 과제 선정
과기정통부, 종이처방전 전자화 2개 과제 선정
  • 덴탈투데이
  • 승인 2019.08.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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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코드 기반 종이처방전 전자화 서비스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의료 분야에서 종이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현하기 위해 종이처방전 전자화 서비스 확산 2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종이처방전은 지난해 기준 연간 5억건 이상 발급되고 있다.

유비케어는 전국 병·의원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과 연계된 QR코드 처방전 발급·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약국에서 종이처방전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함으로써 처방전 데이터를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로써 약국은 종이처방전을 별도로 보관할 필요가 없어져 종이 문서 관리로 인한 부담을 덜게 된다.

케어랩스는 자사에서 운영 중인 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앱) '굿닥'을 활용해 전국 병·의원, 한의원, 치과 및 약국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처방전 발급·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환자가 앱을 통하여 전자처방전 발급을 신청하면 병원은 환자가 요청한 약국에 전자처방전 데이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향후 사업 모델이 확산되면 종이문서 발급량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두 수행기관은 오는 11월30일까지 전국 병·의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전자처방전 발급·처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 후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종이처방전 전자화 서비스 시스템 개발·구축 및 확산에 필요한 사업비는 정부가 유비케어에 1억9000만원, 케어랩스에 1000만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의료 분야의 페이퍼리스 촉진 기반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에서 지난 2017년 12월 수립한 '종이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서를 평가해 최종적으로 2개 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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