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과의사회, 필드에서 나눔 실천
대구치과의사회, 필드에서 나눔 실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8.27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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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

제16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이 지난 25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8개 골프 동호회 대표선수, 회원 총 178여명이 참가해 9개 선수조(36명), 36개 친선조(142명)로 나누어 샷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클럽대항전 결과 상아회가 우승, 북치회가 준우승, 동치회가 3위를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은 유정호 회원이 우승, 공동 준우승에 권성현·박찬성 회원, 니어리스트는 도영환 회원, 롱기스트는 채종범 회원에게 돌아갔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권광범 회원이 우승, 김형섭 회원이 준우승, 박상락·황윤진 회원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니어리스트는 신상욱, 롱기스트는 조창식 회원이 차지했다.

최문철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하여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경품과 알찬 구성으로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치과의사회는 대회에서 모은 성금을 오는 11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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