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위염 고민 싹 ‘Neo Brush 시리즈’
임플란트 주위염 고민 싹 ‘Neo Brush 시리즈’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8.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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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Care Solution ‘R-brush, i-brush2, T-brush’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을 처치하는 다양한 ‘Neo Brush 시리즈’를 개발, 판매해 치과 개원의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네오는 2012년 4월 출시한 ‘i-Brush’를 시작으로 2013년 ‘R-Brush’, 2016년 ‘i-Brush2’, 2017년에는 ‘T-Brush’를 선보이며 임플란트 주위염에 효과적으로 대처토록 했다.

이들 제품 모두 임플란트 표면에 염증을 직접 제거해 오염된 임플란트 표면을 Rough Surface로 만들어 자연치유를 돕거나 GBR 시술을 하는 데 유용하다.

(왼쪽부터)R-brush, i-brush2, T-brush.
(왼쪽부터)R-brush, i-brush2, T-brush.

i-Brush와 i-Brush2는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임플란트 표면 염증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로써 BoneLoss의 진행을 막고 GBR 후 새로운 뼈 생성을 돕는다.

i-Brush2는 Tip의 모양을 알파벳 ‘L’ 형태로 개선해 임플란트 Thread 윗부분 염증이 잘 제거되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R-Brush는 i-Brush보다 빠른 속도로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Round 형태의 Brush가 임플란트 표면을 감싸면서 회전하므로 i-Brush 제품군에 비해 10배 정도 빠른 속도로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임플란트 직경에 따라 Regular와 Wide 두 종류가 있다. 염증이 임플란트 전반에 걸쳐 생긴 경우에는 R-Brush를, 표면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i-Brush 제품군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T-Brush는 i-Brush와 R-Brush의 단점인 1회용 사용을 다회용(최대 10회)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i-Brush와 R-Brush 제품은 1회용으로 재사용하면 교차감염의 위험이 있는 반면, T-Brush는 Tip의 구조를 알파벳 ‘T’ 형태로 변경하고, 소재도 순수 티타늄으로 제작해 세척과 멸균이 용이하여 최대 1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T’ 형태이기 때문에 양쪽면으로 염증을 제거할 수 있어 ‘L’자 형태인 i-Brush2보다 빠르게 염증제거가 가능하다.

올해 4월에는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기구의 효과를 연구한 논문 <The effect of five mechanical instrumentation protocols on implant surface topography and roughness :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and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e analysis>가 발표돼 R-Brush는 처치 전후를 비교했을 때 임플란트의 거칠기에 큰 변화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임플란트를 잘 수술하는 것 못지않게 사후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임플란트 주위염과 관련된 예방기구와 처치기구를 개발해 개원가의 고민을 덜어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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