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8회 학술대회 성황
경희치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8회 학술대회 성황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9.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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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8일 경희대 청운관에서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신승윤 주임교수는 학술대회에 앞서 “경희대 치주과학교실 학술대회는 매년 치주와 임플란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기초적인 내용부터 전문적 지식까지 포괄하는 강의와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치주와 임플란트 치료의 팁을 얻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전에는 치주과학교실원들의 치주와 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임상증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동문 선배들의 질의와 조언이 더해지며 치주와 임플란트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 선생님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했다.

오후에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치주적이나 교합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의 치료계획 수립 및 치료방법’, 임현창 교수가 ‘패러다임의 진화: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병규 원장(필치과)은 ‘임플란트 어디에 심으면 좋을까요?’, 정의원 교수(연세대 치과대학)는 ‘Less invasive sinus augmentation procedure using hybrid technique: Long-term evidence & human autopsy case’, 김성언 원장(부산세종치과)은 ‘Case report #36, 37 implantation’, 창동욱 원장(윈치과)은 ‘성공적인 골 증대를 위한 space making 테크닉’에 관해 발표했다.

김재석 학술이사는 “1회 학술대회 때부터 같은 포맷으로 오전 강의는 수련의와 교수님의 지도하에 case presentation 형태로 진행하여 함께 고민하고 많이 얻어갈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고, 오후 강의는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연자와 치주과 출신의 젊은 연자를 초대하여 현시점에 가장 관심이 많은 주제를 정하여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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