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황치전’으로 하나 된 경희치대
‘고황치전’으로 하나 된 경희치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9.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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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의 축제인 ‘고황치전’이 지난 11일 열려 체육대회,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경희대 뒷산인 고황산, 치과대학의 치(齒), 축제를 상징하는 전(典)의 이름을 붙인 ‘고황치전’은 매년 가을 개최된다.

올해는 치과대학으로 완전 전환하는 해를 기념해 경희치대 50대 학생회가 나서 공연 위주가 아닌 모든 재학생이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했다.

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와 줄다리기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며 경희치대의 핵심가치인 ‘함께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했다.

박창진 원장(경희치대 23기)은 ‘넌 꿈은 뭐니?’라는 강의로 자신이 원하는 치과의사의 모습을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의 꽃인 어울림마당은 권긍록 학장, 안민호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기타 동아리 스트링스, 어쿠스틱 기타동아리 에야라시, 댄스동아리 댄디, 밴드동아리 몰라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선사했다.

올해 행사는 경희치대 동창회와 (주)신흥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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