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은 오는 26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양악수술에도 디지털 기술이?’라는 타이틀로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양악수술은 턱관절장애의 여러 원인 중 하나인 부정교합을 해소하고 교합을 바르게 함으로써 씹는 근육을 포함한 저작계 모든 구성요소가 균형 있게 기능하도록 돕는 의료목적의 수술이다.
전통적인 방식의 양악수술은 방사선 사진과 치아모델 등을 이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CAD/CAM)을 활용하여 더욱 정교한 양악수술이 가능해졌다.
이번 강좌에는 최진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양악수술에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와, 주걱턱·무턱·안면비대칭 등의 이유로 양악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에게 수술의 필요성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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