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 하반기 정기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9월16~18일에는 경희대 문과대학 앞, 23~26일은 청운관 앞, 9월30일~10월2일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검진을 벌인다.
신흥, GSK, 3M이 후원하며, 학생회를 주축으로 교정과 수련의, 치과대학생들이 참여해 의료봉사에 나선다.
학교 측은 “치과대학생들이 진료에 필요한 각종 역할을 맡아 즐겁게 봉사하고 있으며, 교정과 수련의들도 기본 구강검진 외에 부정교합 검진을 시행함으로써 주변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경희치대와 치과병원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구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경희대 신입생 5000여명, 하반기에는 주변 대학과 지역 곳곳을 누비며 학생과 지역민을 상대로 검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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