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 위해 ‘굿샷’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 위해 ‘굿샷’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9.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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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17회 자선골프대회

치과계 인사들이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해 올해도 필드에 나섰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골프클럽에서 ‘2019 제17회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3400여 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명을 매칭해 9명에게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남영준 SNS덴탈 대표가 우승, 이정우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수석 부회장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서울대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희운)가 120만원, 한국호넥스(대표 유성재)는 장애인치과진료센터 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절박한 상황에서 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장애인들의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더 많은 장애인들이 미소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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