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임플란트 나노표면처리’ 신기술 인증
덴티스 ‘임플란트 나노표면처리’ 신기술 인증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9.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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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는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신기술(NET) 인증서 수여식에서 ‘임플란트 나노표면에 대한 기술’로 신기술 인증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14개사가 신기술, 9개사가 신제품 인증서를 받았다.

덴티스 심기봉 대표가 신기술 인증서를 받았다.
덴티스 심기봉 대표가 신기술 인증서를 받았다.

덴티스 측은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번에 신기술로 인증받은 나노표면기술은 자연치아의 치근에 해당하는 임플란트 표면에 100~200nm 크기의 나노딤플과 약 10nm 기공을 형성시키는 표면처리 방식으로 임플란트식립 후 열악한 골질에서도 치유가 빠른 골 융합을 보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나노표면 기술 접목으로 제조공정상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무독성 친환경 방식으로 제조과정부터 예후까지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덴티스는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와 나노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표면의 임플란트 임상 검증을 거쳐 2021년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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