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는 치과위생사회(회장 이정화)와 공동으로 26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2019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치과 개원가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과 구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는 부산 소재 9개 대학 치위생(학)과 졸업예정 학생 300여명과 치과 33곳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조사된 치과 정보를 미리 열람한 뒤 사전 면접기회를 얻었고, 치과에서는 인사 담당자들이 1대1 상담에 나서는 등 열기를 더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부산치과의사회 박이훈 치무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갈수록 악화되는 개원가의 구인구직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내년에는 보다 많은 회원과 학생이 참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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