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이마트 ‘쇼핑하고 기부도 한다’
덴탈이마트 ‘쇼핑하고 기부도 한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9.30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흥연송학술재단과 ‘매출액 1%’ 기부 약정 체결
연송장학금·연송치의학상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

덴탈이마트가 올해부터 매년 매출액의 1%를 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키로 했다. 기부금은 연송장학금, 연송치의학상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25일 열린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재단이사회 정기회의에서 (주)북부덴탈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치과재료 온라인 쇼핑몰 덴탈이마트(dentalemart.co.kr)는 신흥연송학술재단과 ‘덴탈이마트 매출액 1% 기부 약정식’을 열었다.

지난해 ‘기부DAY 캠페인’을 통해 하루 매출 전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한 바 있는 덴탈이마트는 올해도 기부 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치의학계와 상생을 위한 발걸음을 한발 더 내딨게 됐다.

(왼쪽부터)신흥연송학술재단 박영국 이사(경희대 총장 직무대행), 전성범 북부덴탈 대표, 이승종 재단 이사장(연세치대 명예교수), 조규성 재단 이사(연세치대 교수), 문용호 재단 감사(법무법인 세종 고문변호사).
(왼쪽부터)신흥연송학술재단 박영국 이사(경희대 총장 직무대행), 전성범 북부덴탈 대표, 이승종 재단 이사장(연세치대 명예교수), 조규성 재단 이사(연세치대 교수), 문용호 재단 감사(법무법인 세종 고문변호사).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연송장학금 및 연송치의학상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기부금을 사용할 방침이다.

연송장학금은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우수한 성적, 학업태도, 경제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자체적으로 장학생을 선정, 지급되고 있다. 현재까지 640여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연송치의학상은 매해 탁월한 업적을 낸 치의학자들의 공로를 높이며 권위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해 제15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은 김백일 교수(연세대)가 수상했다.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덴탈이마트의 기부금 약정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의 뜻이 잘 실현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