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재인증
오스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재인증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0.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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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어 두 번째 성과…“사내 지식경영, 학습조직 운영이 비결”

오스템이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해 지난달 25일 열린 시상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개발 투자촉진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인적자원 개발 관리의 모범적인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오스템임플란트 김정용 경영혁신본부장(오른쪽)이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에게서 인증서를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 김정용 경영혁신본부장(오른쪽)이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에게서 인증서를 받았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이한 오스템은 ‘치과의사의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으로 분야별 전문인력을 확보, 육성해 우수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9월 현재 국내 1800여명을 포함해 글로벌 임직원은 3400여명에 달하며, 매해 200여명 이상의 신규채용이 이뤄진다.

오스템 임직원은 회사에서 운영중인 지식경영 및 학습조직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영업직원들은 입사 후 6개월간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린다.

오스템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초일류 기업 비전 달성을 목표로 직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템 측은 “정확한 직무분석을 기반으로 역량모델을 확대하고 직급연차별 교육, CDP 제도를 도입해 HRD 체계를 다져 나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HRD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2023년 글로벌 1위 기업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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