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면학회 학술대회 다녀온 치과수면학회
세계수면학회 학술대회 다녀온 치과수면학회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0.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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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진우)는 지난달 20~2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세계수면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학술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세계수면학회(World Sleep Society)는 World Sleep Federation(WSF)와 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WASM)이 2016년 결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수면 관련 학회다.

올해 학술대회는 세계 수면의학자들이 참석해 12개 keynotes, 17개 course, 89개 symposium, 1121개 poster abstracts를 통해 수면의학 최신 연구를 공유했다.

국내에서는 박지운 이사(서울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Sleep disturbance as a causative factor of inflammation and comorbidities in high disability temporomandibular disorders’, 오드리 윤 국제이사(AudreyYoon, Stanford sleep Clinic Research Collaborator)는 ‘Short lingual frenulum, mouth breathing and maxillofacial development’를 발표했다.

한편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은 대한치과수면학회는 지난해 치협 인준학회로 거듭났다. 범치과적인 학회로, 전문적인 치과치료를 통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고, 치과의사들이 수면장애 치료에 적극 참여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회는 11월17일(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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