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붕괴환자에서 전악수복의 이론과 임상
교합붕괴환자에서 전악수복의 이론과 임상
  • 박휘웅 원장
  • 승인 2019.10.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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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9 강연 초록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완전무치악 혹은 무치악에 가까운 환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악 수복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이전에는 완전무치악 환자의 수복은 단지 총의치로만 가능했지만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고 전통적인 보철 양식을 상당 부분 대체하고 있는 추세이다.

건강한 교합의 가장 근본적인 기반은 구치부 치아의 지지에 의해 유지되는 안정적인 수직 교합 고경의 유지라고 할 수 있다.

안정된 교합을 가진 환자는 habitual position으로 칭하는 원래의 상하악 관계에 맞추어 수복하게 되며 이는 치과 진료실에서 행하는 일반적인 수복 치료에 해당된다.

하지만 상실된 치아의 수복을 위한 치료를 받는 환자의 상당수는 불안정한 교합을 가지고 있다. 이것의 원인으로는 다수의 파괴되거나 상실된 치아, 치주질환으로 인한 치아의 이동 혹은 과도한 교모 등을 들 수 있다.

그 중 일부는 교합고경의 상실 양상을 보이며 이러한 환자의 악구강계를 수복하려면 이전의 환자 교합상태를 추정한 하악 위치로 수복물을 제작하거나 아예 새로운 교합 관계를 설정해야 한다.

본 강연에서는 교합이 붕괴되었거나 광범위한 수복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서 전악 수복, 특히 임플란트를 이용한 교합 고경의 수복의 이론과 임상에 대해 발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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