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 보험시대의 chairside relining
틀니 보험시대의 chairside relining
  • 정창모 교수
  • 승인 2019.10.17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YESDEX 2019 강연 초록
정창모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정창모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의치장착 환자에서 동통이나 의치 헐거움과 같은 불편감이 발생한 경우, 그 원인이 극히 불량한 내면 적합이나 너무 짧은 의치변연 길이 때문이라면 내면을 보충해주고 변연길이를 연장해주는 relining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주위의 많은 치과의사분들은 relining 치료에 대한 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relining 치료를 그리 자주 시행하지는 않는 것 같다.

의치 relining 방법에 있어 직접법에 비해 기계적·물리적 성질이 우수한 간접법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간접법은 술식이 비교적 복잡하고 추가적인 기공비용 부담과 기공오차 등이 큰 부담이 되어 왔다.

따라서 특히나 틀니 보험시대를 맞이하여 차선의 방법이기는 하지만 경제적인 직접법, 즉 chairside relining의 올바른 적용방법을 숙지하고 자신감 있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제에서는 chairside relining 술식이 갖고 있는 문제점과 그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전반적인 시술과정의 주의사항에 대해 함께 토론해보고자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