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바로가이드 인지도 급상승”
네오 “바로가이드 인지도 급상승”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0.22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격적인 ‘셀프 라이브 서저리’ 덕에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바로가이드’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지난 13일 개최된 2019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에서 환자로 깜작 등장한 허영구 원장은 ‘셀프 라이브 서저리’를 펼치면서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과정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화제를 불러모았다.

네오바이오텍은 “심포지엄 이후 라이브 서저리 영상자료를 요청하는 문의가 쇄도하면서 바로가이드에 대한 관심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며 “참관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0%가 바로가이드 사용을 원한다고 답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허영구 원장이 바로가이드를 이용해 드릴링과 임플란트 식립을 자신에게 시행하고 있다.
허영구 원장이 바로가이드를 이용해 드릴링과 임플란트 식립을 자신에게 시행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플란트 가이드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치과개원의는 24%, 꾸준히 사용중인 개원의는 5%에 불과하다.

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은 대다수가 인정하면서도 번거롭고 어려워 사용을 주저하는 실정이다. 여러 차례 가공과정을 거치면서 오차율이 증가하고, 수술 플래닝과 제작과정이 복잡한 탓에 외부에 제작을 맡겨 가이드 제작기간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바로가이드는 구강 스캔 필요 없이 환자 진단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30분 이내로 완료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이 적용된 서지컬 임플란트가이드 시스템이다.
바로가이드는 구강 스캔 필요 없이 환자 진단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30분 이내로 완료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이 적용된 서지컬 임플란트가이드 시스템이다.

바로가이드는 기존 가이드의 단점을 보완했다. 환자 상담 후 가이드 제작까지 모든 과정이 치과에서 이뤄지므로 30분 안에 가이드 시술이 가능하다.

프리가이드를 물고 CT를 촬영한 뒤 치과에서 간단하게 플래닝한 후 밀링작업으로 가이드 제작이 끝난다. CT 촬영 10분, 플래닝 10분, 밀링작업 10분이면 가이드 제작이 끝나 30분 내로 가이드 시술이 가능한 것이다.

허영구 원장이 바로가이드 키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허영구 원장이 바로가이드 키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네오 측은 “바로가이드를 통해 진정한 원데이 임플란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어 치과의사들이 한정된 시간에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하고, 시술시간이 단축된 만큼 환자 회복도 빨라 의사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인다”며 “치과 차별화, 시술동의율 상승, 소개 환자 증가 등 바로가이드가 치과 성공 전략의 핵심키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