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제공한 서울대치과병원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제공한 서울대치과병원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0.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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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찾아 취약계층 독거노인 70여명 무료 맞춤 진료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24일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70여명을 상대로 맞춤치료를 실시했다.

구영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은 충치 치료, 틀니 수리, 발치, 스케일링 등을 시행하고 구강관리 교육을 펼쳤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치과치료의 접근성이 취약한 독거노인들에게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은 독거노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구영 병원장(왼쪽)이 홍영표 의원에게 ‘찾아가는 치과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영 병원장(왼쪽)이 홍영표 의원에게 ‘찾아가는 치과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홍영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해준 서울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리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7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의 후원을 받아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수도권 지역의 노인복지관을 찾아 진료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 광주시, 남양주시, 관악구, 수원시를 찾았고, 11월에는 마포구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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