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의 치위생교육 발전방향’ 모색
‘4차 산업혁명시대의 치위생교육 발전방향’ 모색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0.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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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한국치위생과학회는 지난 26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19년 종합학술대회를 열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치위생 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최승복 목포대학교 사무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밀레니엄 시대를 위한 개별화 교육’ 강연에서 미래 교육의 핵심은 학생들 개인의 차이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임을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성 교육‘을 강연한 박남규 교수(서울대학교)는 창의적인 생각의 전환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손정희 교수(대원대)는 ‘치위생 교육에서의 학생 중심 참여 수업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활동 중심의 수업 적용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생애 첫 연구’ 과제를 수행한 임근옥 교수(선문대)가 ‘국내 식용버섯 효소 추출물을 활용한 구강관리제품의 항균효과 및 사용방안’, 문소정 교수(연세대)는 ‘인공호흡기 장착환자의 병원감염 예방과 구강건강상태 개선을 위한 구강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과정을 소개했다.

‘치위생의 진로탐색’을 주제로 김주미 직원(유한양행), 오하늘 직원(덴츠플라이 시로나), 박선미 치과위생사(연세우일치과), 박수영 치과위생사(평택미8군치과)가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치위생 진로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받았다.

임도선 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을 위한 치위생 교육의 발전방향을 논의한 이번 학술대회가 치위생학 교육계의 미래를 설계하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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