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지난달 19일 경북대에서 ‘동네치과살리기 3차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9개 학교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예비치과위생사 400여명이 참가했다.
회는 구인을 희망하는 각 치과와 근무조건 등을 소개한 후 최문철 회장의 ‘쏠까말(솔찍히 까놓고 말하는)’ 특강도 선사했다.
최문철 회장은 “201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에서만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를 비교해보고 가장 알맞은 치과를 선택하여 오랫동안 근무하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회가 취업설명회에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들은 치과 선택 시 병원분위기, 연봉, 직원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정보는 주로 인터넷 검색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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