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치과치료’ 다룬 장애인치과학회
‘장애인 치과치료’ 다룬 장애인치과학회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1.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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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는 지난 2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추계학술집담회’를 열어 장애인 치과치료에 관해 논의했다.

‘장애인 치과 실전 임상 part 1 - 어떻게 치료를 시작하고 계획할 것인가’라는 대주제 아래 5개 연제가 발표됐다.

김재경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무국장은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및 활용 안내’ 강연에서 정부, 비영리단체의 다양한 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김란희 치과위생사(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환자의 의사소통 및 보호자와의 대화’ 강연을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 시 필요한 라포 형성, 다양한 상황에서 의사소통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황지영 원장(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이 ‘협조가 가능한 장애인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도레미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협조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김동현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이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계획 수립’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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